KTX 2시간 반이면 서울에서 부산. 두 도시의 핵심과 경주 당일치기까지 알찬 4박 5일 여행 코스입니다.
경복궁 (2h)
한국 여행의 시작은 경복궁부터. 수문장 교대식(10시, 14시)을 보고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까지 천천히 둘러보세요. 궁 안의 국립민속박물관도 같은 티켓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북촌한옥마을 (1.5h)
경복궁에서 창덕궁 사이 언덕에 자리한 전통 한옥 마을. 북촌 5길에서 서울 도심 너머로 이어지는 한옥 지붕 라인이 대표 포토존입니다.
광장시장 (1.5h)
1905년 개장한 서울 최초의 상설시장. 마약김밥(₩3,000), 빈대떡(₩5,000), 육회(₩15,000)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2층 동쪽 먹자골목이 핵심입니다.
청계천 (1h)
광장시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도심 속 산책로. 5.8km에 걸쳐 조명과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야간 산책이 특히 좋습니다. 광장시장에서 시청 방향으로 걸으면 야경 구간.
홍대 (2h)
버스킹, 빈티지 숍, 이색 카페가 밀집한 젊은 거리. 주말 오후에는 걷는 거리에서 프리마켓과 라이브 공연이 열립니다. 점심은 홍대 고깃집 점심 특선이 가성비 최고.
명동 (2h)
한국 화장품·패션 쇼핑의 중심지. 올리브영, 다이소, 각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이 한 블록에 다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길거리 음식 노점이 열립니다.
N서울타워 (2h)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서울 360도 야경을 감상하세요. 전망대와 사랑의 자물쇠 포토존이 있습니다. 22시까지 입장 가능.
KTX 서울→부산 (2.5h)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2시간 30분. 15~30분 간격으로 수시 출발합니다. 일반실 ₩59,800, 특실 ₩88,100. 서울역은 1·4호선 서울역 직결.
해운대 해수욕장 (2h)
부산 대표 해변. 넓은 백사장과 해안 산책로가 있고,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해안 위를 달리는 모노레일)이 인기입니다. 해파랑길을 따라 청사포까지(2km, 40분) 해안 절벽 산책이 가능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2h)
광안대교 야경으로 유명한 해변. 해변 앞 카페·바에서 맥주 한잔하며 다리 조명 변화를 감상하는 게 부산 야경의 정석입니다. 매 30분마다 조명 색이 바뀝니다.
해동용궁사 (1.5h)
바다 절벽 위에 세워진 사찰로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참배할 수 있습니다. 108계단을 내려가면 해안선을 따라 석상과 바위 포토존이 이어집니다.
감천문화마을 (2h)
파스텔톤 건물이 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한국의 산토리니'. 입구에서 스탬프 지도(₩2,000)를 사서 숨은 조형물과 벽화를 찾으며 돌아다닙니다.
자갈치시장 (1.5h)
국내 최대 수산시장. 1층에서 활어를 골라 2층 식당에서 회로 떠먹는 시스템입니다. 회 한 접시 ₩30,000~₩50,000 선. 2층은 바다 전망 좌석도 있습니다.
BIFF광장·국제시장 (1.5h)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인 BIFF광장과 바로 붙어 있는 국제시장. 씨앗호떡(₩2,000)은 부산 고유의 길거리 음식으로 서울 호떡과 다릅니다. 시장 안 먹자골목도 볼거리.
불국사 (2h)
774년 창건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백운교 등 신라 불교 건축의 정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1,200년 넘은 석조물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석굴암 (1.5h)
불국사에서 셔틀로 연결되는 산 위의 석조 석굴. 화강암으로 조각된 본존불상의 미소가 압권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15분 숲길을 걸어야 합니다.
대릉원(천마총) (1.5h)
신라 왕릉 23기가 모여 있는 공원. 천마총은 유일하게 내부를 공개하는 고분으로, 부장품 복제본과 무덤 구조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1.5h)
신라 왕궁 연못을 복원한 곳. 야간 조명이 수면에 반사되어 거울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경주 야경의 하이라이트로, 22시까지 운영합니다.